오늘 아침 보이스피싱 수거업체에 현금을 전달하려던 한 시민을 목격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보이스피싱 수거업체가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뉴스를 봤습니다.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는 날로 늘어 국가기관 사칭(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피해는 작년 21%, 올해 37%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나도 당할뻔한 보이스피싱 – 친사랑
저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적이 있는데 지금처럼 이렇게 심하지 않을 때였어요.
제가 삼성카드로 카메라를 샀는데 카드값을 못 갚아서 카드가 정지될 것 같으니 입금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봤어요–그당시 카메라를 산적이 없었는데 무슨일이야~~내카드가 도용해서 누가 썼을까??순간 저도 놀랐는데 “카드사에 직접 확인하고 전화하겠다”고 삼성카드에 전화해서 내역을 확인했어요.카메라를 산 내역이 없다는 거죠. 아~ 보이스피싱이구나 진사랑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고 생각하니 그때서야 더 놀랐어요. 나도 당하는구나.
화상출처 : 채널A, 오늘 보이스피싱은 시민들이 보이스피싱범과 30분 정도 통화하는 것을 보고 주민들이 수상히 여겨 관심을 가지고 물었더니 보이스피싱이 맞는 것 같아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현금 1,500만원을 잃을 뻔 했어요~~기존 대출금이 있었는데 그걸 갚아야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해서 속은 거예요. 보이스피싱 회유에 속을뻔했어요~~~얼마전에 더 쇼킹한 사건이 있었죠.이미지 출처 : jtbc전직 의사들도 보이스피싱을 피할 수 없었던 가장 큰 41억 사기.화상출처 : jtbc 보이스피싱을 피할 수 없었던 이유가 몇 가지 있었는데 첫 번째는 보이스피싱이 자신을 중앙지검 검사 사칭했습니다.
소속을 밝혔기 때문에 전화를 받는 입장에서는 일단 의심하지 않았고, 두 번째는 의사 계좌가 보이스피싱 조직의 자금 세탁에 사용되어 70건의 고소장이 있다며 고소장과 검사 공무원증을 메신저로 보냈다고 합니다.
공문과 검사 공무원증이 있으니 믿을 수 있었을 것이고, 세 번째는 확인할 수 있도록 검찰청, 경찰청,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링크 주소를 보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그 링크 주소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전화해서 확인까지 했는데 맞다는 답변을 받았어요.의사 실명까지 알고 접근했는데 의심할 여지가 없었잖아요.~~그런 상황에서 구속영장까지 보내면서 “협조하지 않으면 구속하겠다”고 협박까지 하며 회유를 통해 넘겨줄 수밖에 없는 함정을 둔 것입니다.
나아갈 수밖에 없도록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접근하는 데 무방비 상태에서는 누구나 당황하게 하고 그 안으로 끌어들이는 사기꾼들입니다.
여기서 잠깐~이미지 출처 : jtbc국가기관 수사기관에서는 절대 현금,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영장이나 공문도 SNS로 보내지 않는다고 하니 꼭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부탁하지도 않은 택배가 다른 주소로 도착했다며 쿠팡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고 유도금융정보 탈취 스미싱 메시지까지 낚시 문자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아~ 정말 모르는 사이 심하게 하는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보이스피싱 앱을 다운 받으라는 메일이 와도 앱을 열고 검사하지 않아도 악성앱이 설치되면 바로 알려주는 전화사기 악성앱 탐지경찰대 악성앱을 걸러주는 시티즌코난 앱을 설치해서 1차적으로 필터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이스피싱 앱 – 시티즌 코난 한다리 건너면 친구 부모님, 형제인데 그렇게 살면 어떤 지옥에 떨어지고 싶은지… 사기를 치기로 결심하고 달려드는 사람에게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급하게 행동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서 도움을 받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보이스피싱 앱 – 시티즌 코난 한다리 건너면 친구 부모님, 형제인데 그렇게 살면 어떤 지옥에 떨어지고 싶은지… 사기를 치기로 결심하고 달려드는 사람에게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급하게 행동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서 도움을 받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