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잠시 나갔다 오는 것만으로도 셔츠가 흠뻑 젖었어요. 더위를 먹고 있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의 폭염인데요. 이렇게 더운 여름!
여러분은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아마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휴가를 갈 계획을 세웠을 텐데요.
저희 부부는 다시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걱정에 우선 홈캉스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꼭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에어컨을 켜고 맛있는 것을 먹는 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으니까요.
홈캉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한우쇼핑몰 고산된장에서 ‘1등급 한우’를 등심, 우어깨살, 차돌박이 등심 부위별로 배가 터지도록 준비했습니다.
솔직히 식당이나 관광지에 가서 1등급 한우를 이렇게 주문하면 지갑이 남지 않았을 텐데 한우 쇼핑몰 고산미소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1등급 한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산미소는 완주지역 250여개 한우농가로 구성된 한우협동조합으로 육가공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통해 가격 거품은 제외하고 육질은 더욱 신선합니다.
앞으로는 생필품은 물론 과일 육류도 모두 택배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서산간지역이 아닌 한 주문하면 하루 만에 집 앞에 도착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산된장 한우 역시 하루 만에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팩과 함께 아이스박스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고기 자체를 포장하는 방법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진공포장 방식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선물용/일반용 모두 스킨포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킨포장을 하게 되면 투명필름이 제품과 하단 용기에 진공으로 밀착되기 때문에 더욱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육즙에서 발생하는 냄새도 나지 않고 박테리아 증식도 잘 되지 않습니다.
1등급 한우는 신선도가 생명인 만큼 스킨 포장 방식은 무조건 환영입니다.
스킨 덕분에 냄새도 나지 않고 아주 신선한 1등급 한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집 근처 슈퍼에서는 이 가격에 이렇게 질 높은 고기를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습니다.
왼쪽부터 ‘꽃등심’, ‘우어깨살’, ‘안심’입니다.
선홍색으로 윤기나는 모습에 굽기 전부터 군침이 돌거든요.
홈캉스라서 배가 터질 정도로 먹으려고 에어컨을 틀고 영화를 틀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안심부터 먹었는데. 정말 최근에 먹은 고기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빨리 겉만 익혀서 핏기 있는 상태로 먹었는데 육즙!
초원에서 소가 뛰어다니는 느낌이에요. 괜히 ‘1등급 한우’가 아닌가 싶었어요.
그다음에 부제살을 구웠어요.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는데 약간 버터 넣으면 또 다른 맛이 난다는 얘기를 따라해봤는데. 버터를 넣고 가볍게 바르는 것도 좋았지만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굽는 게 훨씬 맛있었어요. 염장에 살짝 묻혀 입안에 가득 넣고 씹으면~ 여기가 지상낙원입니다.
고깃집에서는 가격을 계산하면서 먹으니까 이렇게 재밌게 먹기 힘든데 집에서 먹으면 그런 걱정 안 해도 돼요.
짜잔!
차돌박이 우등심은 유튜브에서 예전부터 따라해보고 싶었던 레시피를 따라 만들었어요. 아내가 항상 제가 구운 고기는 딱딱하다고 했는데 1등급 한우라서 그런지 부드럽대요. 양파, 마늘, 버섯, 아스파라거스와 곁들였더니 더 맛있었어요. 이렇게 배가 터질 정도로 먹었는데 고기가 많이 남아 있었어요? 덕분에 저녁에도 한우 파티를 다시 했어요.
오랜만에 좋은 고기 먹으니까 와인도 한 병 먹고 정말 즐거운 홈캉스였어요. 날씨가 더울수록 축 늘어지는데 여러분도 맛있는 한우를 드시고 기운을 보충하세요. 스킨으로 더욱 신선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캠핑 가시는 분, 선물세트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아래 고산미소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방문하셔서 다양한 1등급 한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완주한우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우리한우판매점 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