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무사히 세척을 마친 가리비는 찜솥에 넣어주지만 이익이 퍼지지 않는 쪽을 밑에 세워 넣어주면 육즙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물 끓으면 딱 5분만 찌면 끝.
입을 벌리고 인사하는 가리비들
네 가죽에 비해 속은 약간 작은 무늬네?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모짜렐라 혹은 체다치즈를 명랑하게 올린 후
토마토 소스를 넣어줬어. (핵심)
그리고 데코레이션용으로 쪽파를 싹둑 썰어서 넣고.
에어프라이어에 겹쳐서 200도 5분 돌려주면 끝!
정말 쉽죠?
가자미 파피요트 가자미(흰살 생선 무엇이든 대체 가능) 양파, 토마토, 버섯, 감자, 마늘 레몬 반개 버터 한 조각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허브(로즈마리, 타임)
두 번째 메뉴는 올리브오일 기반의 생선 오븐 구이인데 프랑스 요리로 파피요트라고 불린다.
우선 오븐 트레이에 종이 휠을 깔고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감는다.
그 위에 양파를 올려놓고
그 위에 가자미를 올려 소금, 후추 맛을 낸다.
나는 가자미를 사용했는데 다른 흰살생선이나 연어라도 빠삐요트를 많이 만들어 먹으니까 아무거나 좋아!
그 위에 감자, 아스파라거스, 버섯, 토마토를 올린다.
이 재료도 집에 있는 것으로 대체하면 되지만 추가로 다른 해산물을 함께 올려도 된다.
빠삐요트의 좋은 점은 재료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집에 있는 재료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점!
그 위에 레몬즙을 뿌리고 레몬을 슬라이스해서 함께 넣는다.
마지막에 버터 한 조각이랑 로즈마리 넣으면 끝!
허브가 없으면 생략 가능 🙂
그리고 종이호일을 수분이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싼 뒤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20분 정도 돌려주면 된다.
나는 발뮤다 더 토스터에게 200도 20분 돌려줬다.
그렇게 완성된 크리스마스 파티 테이블
가리비 치즈구이
가자미 파피요트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고
오늘의 와인은 가벼운 내츄럴 와인 딜리켄트 스크리밍 베티
파피요트는 첫 도전에서 성공했다.
다음에는 다른 해산물이나 해보자!
먹는 동안 치즈가 굳어서 양초에 열을 가해 녹여 먹었다.
캔들 위에 10초만 대면 치즈가 녹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유레카~!
!
파티 시작하면 2차는 기본으로 세팅해.야저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내가 직접 만든 케이크다!
히히
친구가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에 깜짝 선물로 보내준 마카롱까지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