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ue 선생님!
이제 여름이라 우리 아이 집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 용품을 구입할 시기가 왔습니다!
저희 집은 친정에 작은 정원이 있어서 마늘이 18개월 정도(?)부터 여름마다 정원파크를 개장하는데 인텍수풀을 보고 마음에 들었는데요!
처음 구입한 아이가 구멍이 나서 코스트코풀을 구입하러 올해 다시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일 근처에 코스트코가 있어서 출근 전에 잠깐 들렀는데~ 혼자 뭐 사러 온건 너무 오랜만이었어요!
저는 가정용 수영장으로 사용할 물놀이 수영장을 사러 갔어요!
정말 사고 싶은 것만 사오셔서 다행이네요.
물론 코스트코도 여름 용품, 물놀이 용품을 할인 상품으로 많이 진열해 두었습니다.
제가 가는 혁신점에는 들어서자마자 바로 옆쪽에 할인해주는 걸 깔아놓거든요~ 어린이 자외선 차단제, 모기기피제, 모래놀이, 캠핑 의자 등이 있었어요.
그중에서 저는 매년 아이들 몸에 사용할 오프 제품을 함께 구입했어요!
저번에 고양이를 보다가 얼굴, 발, 발 전체가 모기에게 밥을 줬던 마늘이 생각났어요 :(웃음
코스트코 수영장을 찾으러 가던 중 물총, 파라솔도 보였습니다.
그 밖에 어른 캠핑 의자도 있었네요~ 요즘 다들 파라솔을 하나씩 구비해 두는 추세죠?
코스트코 매장을 둘러보면 한눈에 알 수 있어요!
천장에 몇 개의 물놀이 수영장을 걸어놨거든요. 우선 제가 재작년경에 처음 구입했을 때보다 종류가 줄었습니다.
매장마다 상품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주로 인테크 수풀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총 4개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흰색 수영장 크기가 친정 마당에 두기 딱 좋기 때문에 3년 동안 저만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인기있는 게 인텍스 대형 수영장 많이 봤어요. 우리는 가정용 수영장인데 큰것보다 작은것을 선택!
인테크 스프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제가 처음 샀을 때는 19900원이었는데 지금은 28900원이군요? 물가가 그만큼 오른 거죠? 그때는 2만원도 안 돼서 사서 완전 뻥튀기하고 놀았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놀이 수영장 외에 보트도 보이고 구명조끼, 수경 등 물놀이 용품 한 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코스트코에 파는 모래놀이도구(?) 물놀이를 하면서 사용하기는 좋은데 보이지 않았어요.
인텍스 수영장 사이즈는 킹베드 반? 2/3? 정도 차지 가능해요!
(1.5m*1.5m*1.2m)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 어린이 1~2명이서 놀기 좋아요. 베란다에 놓는다면 반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마늘은 수영장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제가 일하는 동안 밖에서 놀지 못하고 집에 펼쳐놓고 놀았거든요.
지난해 둘째 아들 나나가 처음 가정용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시작했을 때입니다.
물놀이 수영장에서 물을 모아서 물놀이를 하면 너무 기분이 좋죠!
특히 지금 두번째는 물에 대한 호기심이 대단해서 이번 여름에도 인테크 수풀을 완전 자주 사용할 것 같아요.
물론 큰아들도 많이 좋아하시겠죠?제가 여름에 아이들을 위해 산 물놀이 용품 중에 가장 잘 사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격이 조금 올라서 조금 조심히 써서 내년까지 2년 정도는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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