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부리 튀김 우동 예전에 여행 가서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여행 가방을 잔뜩 사서 입국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하물 제한 없이 가져오려고 배를 타고 오기도 했어요.
언제 여행을 갈 수 있을지 검색해봐도 소식은 없고, 그렇다고 주기적으로 사온 걸 한꺼번에 끊을 수도 없고 힘들잖아요.
그런데 어느 날 친구 집에서 이걸 발견하고 깜박 놀랐어요.
일본에 아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봐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셔틀피플이라는 곳에서 직구로 샀거든요.
닛신 돈베에 튀김 우동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구매처가 어디냐고 물어봤습니다.
셔틀 피플이라는 곳에서 친구 집에서 오랜만에 맛본 달콤한 국물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직구라면 많이 늦을까봐 불안했는데 그게 아니라 정말 빨리 일주일 안에 오거든요.
도대체 어디서 오는거야!
사실 일본에서 바로 오기 때문에 유통 기한이나 정품 유무까지 안전하다고 합니다.
원래는 일본 편의점에서 자주 사먹었는데 한국에서도 무사히 망한 곳이 하나 없이 간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돈부리 튀김 우동 안에 튀김이 정말 제대로 들어가 있거든요.
진짜 일본스타일입니다.
쫄깃한 면은 기본이고 조합이 매우 잘 맞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컵라면이기 때문에 찌그러지기 쉬운 것은 아닐까 불안해 할 수도 있지만, 이 부분에서도 상당히 섬세했습니다.
처음부터 굉장히 꼼꼼하게 포장되어 오는 거예요.
어떤 맛일지 기대하기보다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맛에 대한 설렘입니다.
일주일 만에 오니까 굳이 많이 사지 않아도 다 떨어지면 다시 주문하면 올게요.
돈부리 튀김 우동을 먹으려고 너무 기대했던 이유는 저는 매운 것을 잘 못 먹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컵라면을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닛신돈베에 튀김우동은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한국에 들어와서도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이렇게 직접 구입하는 게 정말 손해 보지 않고 편하게 사는 기분이었어요.
결제도 그냥 한국 쇼핑몰을 이용하도록 하면 됩니다.
일단 라면 먹는 방법은 다 똑같아요.
국물을 넣습니다.
안에 튀김은 떼면 있어요.
한국의 라면과 다른 점은 국물이 맑다는 점밖에 없어요.
평소에 이런 달콤한 국물을 좋아해서 이게 딱 맞아요.
아마 우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입만 드셔봐도 반하실거에요.
면도 독특하거든요.
질린 라면이 아니에요.
한국에서 먹을 수 있을까 그저 추억만 하고 있었는데 셔틀피플을 통해 이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팔았습니다.
면이 너무 쫄깃하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은 직접 먹어봐야 알아요.
일본이 컵라면의 원조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라면 직접 구매 생각만 해서 정말 좋은 곳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이제는 여행이 풀릴 시점인데 그래도 저는 가서 사는 것보다 여기서 직접 구입해서 편하게 주문하는 것을 선택할 것 같아요.
맵고 짠 것을 싫어하는 저와 같은 취향의 분은요.
꼭 드셔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가 일본 라면을 직접 먹기 시작하자 어머니도 함께 이 맛에 푹 빠졌습니다.
돈부리텐우동의 매력에 빠지면 출구가 없대요.
그리고 이 시리즈는 종류가 많아요.
그중에서도 제 입맛에 맞는 거라서 이걸 중심으로 다른 맛도 시켰어요.
하지만 저는 거의 이것을 먹습니다.
맵지 않은 라면을 찾으시는 분들도 이를 고려해 보세요.
튀김으로 장식하는 우동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일본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면에도 제가 좋아하는 국물 맛이 스며들어 씹을 때 아주 일품이에요.
그리고 일본이라면 직구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말이죠.
저쪽 나라의 것은 조리례와 사진이 너무 똑같아요.
이렇게 만족스러운 일본이라면 어디서 구할까 많이 찾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가격이 10배가 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개인 직구가 그렇게 비쌌는데 지금은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으니 일본에서 산 물건을 다 살 수 있어요.
게다가 가격도 별 차이 없이 삽니다.
그게 정말 장점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심지어 제 동생은 일본 유학 경험이 있는데요.
이 라면이 소울푸드 같은 거래요.
맛은 인정이지만 걔한테 돈이 없을 때 사먹었던 별미였던 저는 뭐라고 해요?
비주얼에 있어서 사진을 보고 기대하고 찢어도 사진 그대로 완성하니까 거기서 오는 놀라움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일본어로 된 제품이라도 판매 페이지에 한글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알기 쉽고 해당 사이트에서 처음 사는 것이라도 정보를 충분히 익히고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도 바로 연결되고 한국어로 응대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닛신이 정말 전 세계 컵라면의 원조이기 때문에 저는 일본 여행 때 컵라면 박물관에도 관광한 적이 있거든요.
그때 반한 우동라면이라 앞으로 꾸준히 주문하고 싶습니다.
뒤에 곁들이는 스프 같은 건 없고 그냥 물만 부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건 정말 사치품도 아니고 그냥 제 입맛에 맞는 간식 정도로 하니까 먹어도 죄책감이 별로 없어요.
저를 위한 소소한 플렉스니까요.
그리고 우동 하면 보통 떠오르는 두꺼운 면이 아니기 때문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우동과는 조금 다른 단맛이 있거든요.
계속 먹게 되어 중독성이 있어요.
정말 멋진 것이 밤에 소주 안주가 없을 때 국물로만 한잔 마신 적이 있습니다.
너무 멋져요.
향기부터 달콤해요.
양도 한국의 컵라면보다 조금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라면도 제 취향이 있듯이 일본라면도 그중에서도 제 입맛에 맞는 것이 있습니다.
가족은 입맛이 똑같다 정말 나처럼 엄마가 푹 빠졌어요.
돈부리텐우동의 매력은 거부할 수 없습니다.
색다른 라면을 찾으시는 분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는 결정이 될 겁니다.
여러 종류를 사서 매일 한잔씩 도장깨기를 해봐도 소소한 재미가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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