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넣어두면 더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요즘 잊지 않고 가지고 가는 것이 석류 콜라겐 젤리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실온에 두는 것보다 왠지 시원하고 더위도 물리쳐버릴 것 같기도 해요~
여러분 석류의 효능에 대해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30대 중반인 저는 물론 50대 중반의 엄마, 우리 귀여운 7살 위 아이까지 요즘 하루 한 개씩 간식처럼 꺼내 먹다 보면 제대로 그 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석류는 여성의 과일이라는 별명이 있는 과일로 전체의 약 20%만 먹을 수 있는 내용인데 그 안에 또 씨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아보니까 껍질도 버리는 게 아니라 석류의 효능을 먹기 위해서 약재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100g당 67칼로리 정도로 지방 함량이 거의 없고 9월부터 12월 사이가 제철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수입품으로 먹고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섭취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석류 콜라겐 젤리에서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이유는 석류 속에 들어 있는 유기산 때문입니다.
유기산의 경우 피로 회복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석류 효능 중에서도 지친 육아맘인 저에게 가장 마음을 울리는 것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덥기 때문에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또 올리브 오일과 석류 알갱이를 섞어 먹으면 화장실 가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활용 역시 많은 것 같았습니다.
종이컵 1컵 분량의 석류에는 하루 섭취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비타민C와 K, B9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 짠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나트륨 배출에 대한 이점이 있는 칼륨을 함유한 석류의 효능을 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또 내용물과 껍질에서 추출할 수 있는 성분으로 프니카라딘이라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이게 녹차의 한 3배 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우리가 평소에 노화 관리를 하려면 눈여겨볼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화 방지를 위해서 와인을 꾸준히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와인보다 활성산소를 섭취한다는 프니카라딘 함량이 높다고 하니까 주목하실 수 있겠죠?
지금까지 원과 그 자체가 가진 이 점에 대해서 같이 공부했는데요.그렇다면 적절한 하루 석류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원과를 기본적으로 생각하면 적절한 석류 섭취량은 1/2개이고 최대 섭취량은 1과 정도로 불필요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산성이 있기 때문에 위가 아플 수 있습니다.
또 배탈이 나신 분들은 잠시 드시고 싶어도 참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마시는 형태도 여름에 아이스로 즐기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탱글탱글한 피쉬 콜라겐을 넣은 젤리 형태의 석류 콜라겐 젤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공식품 인증마크가 있는 유기농 터키산 과실을 사용하여 만든 것이다.
보시면 조금 더 손이 자연스럽게 뻗는 것 같아요. 색깔도 빨갛고 예쁘기도 해요.
원과의 경우는 껍질을 분리해서 속살만 골라 먹는 것 자체가 저는 너무 귀찮고 번잡해서 꾸준히 안 먹게 되거든요.
석류의 주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엘라그산의 함량이 한 갑에 860mg 정도라고 합니다.
또 55.6%의 터키에서 온 석류 농축액에 피쉬 콜라겐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20대가 끝나면서 급격히 몸속에 보유량이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콜라겐 보충이 필요한 30대 여성인 저는 물론 50대 우리 엄마가 같이 먹기에는 딱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뚝뚝 떨어지지 않는 젤리타입이라 간식같은 느낌으로 섭취하고 있는데 양이 많지 않은 타입이라 소식인 저도 남김없이 하나씩 클리어!
장점을 가진 원과에 대한 매력도 알아보고 차갑게 냉장하면서 즐기기 때문에 올 여름은 좀 더 깔끔하게 매일 마무리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전에는 밥을 잘 안 먹는 편이라 공복 시에는 자제하고 점심을 먹은 후에 슬슬 졸릴 것 같을 때 꺼내 먹어요.
매일 상큼하게 즐기기에 딱 좋을 것 같아서 놓여있는 석류 콜라겐 젤리와 빨간 알갱이를 품은 석류의 장점을 함께 전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주말에 내린 비로 조금 선선해진 월요일을 기대하면서 우리 모두가 자신을 위해 조금 더 공부하고 챙기는 일상을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