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카페 앙리까페 아네트 나무
강원도에 계신 할머니 댁이 고성이라 이번 여행을 위해 고성으로 갔다.
고성에는 예쁜 카페가 많이 있었다.
인스타그램에 검색해보니 동화처럼 보이는 귀여운 골동품 카페가 있어 강원도 고성 카페와 안티카 카페를 찾았다.
가는 길은 ‘자작도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논길 앞 녹지붕이다.
저녁 식사를 사러 마트에 가기 전에 가족들과 들렀는데, 한적한 논길을 지나면 멀리서 형형색색의 강원도 고성 카페와 앤트리케이프가 보인다.
🙂
흔히 포토존으로 찍히는 녹색지붕 건물은 본인이 사는 집이기 때문에 포토존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나는 여기가 카페인 줄 알았는데, 길 건너편에 하얀 톤의 건물이었다.
빨간 머리 앤을 좋아하는 엄마와 함께 왔는데, 앤이 오랫동안 예쁘다고 했어요. 강원도 고성에 새로 생긴 카페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다.
초록빛 마당 앞에는 동화 같은 단독주택이 있었고, 날씨도 완벽해 한참을 둘러본 것 같다.
녹색 지붕 건물 맞은편에는 성당 같은 느낌이 드는 작은 건물이 있다.
당신은 여기서 카페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코코와 함께 방문해서 강아지 카페를 찾았는데 야외 테이블과 실내 좌석은 모두 강아지와 동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야외테이블에 앉으시면 강아지 기저귀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카페에서 1,000원씩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예쁜 외관을 한참 둘러본 후에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왔다.
유명한 식당이라 안쪽에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건너편 해바라기가 있는 조용한 풍경이 정말 좋다.
강원도 고성카페와 앤트리카페 메뉴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함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나는 모든 디저트가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들었다.
빨간 머리 앤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녹색 머리 앤의 분위기를 몸 안에서 느낄 수 있어 좌석마다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일요일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안에 포토존이 많아서 정말 즐거웠어요.
귀여운 크림메뉴는 고성 카페 앤트리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커피입니다.
크림을 듬뿍 바른 달달한 아인스파너입니다.
수제 크림일 수도 있지만 단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커피와 잘 어울립니다.